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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수상 풍성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민)이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이하 청소년쉼터’)는 지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여성가족부장관표창에 김◯◯군이, 도지사표창에 오◯◯군이 선정되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표창에는 오상근 보호상담원이 제주시장표창을 수상하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김◯◯군은 촬영과 영상편집 및 드론조종 기술을 배우고 취업에 성공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어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고, ◯◯군은 학업과 병행하며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기술을 꾸준히 배우고 익혀 모범적인 생활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주시장으로부터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표창을 받은 오상근 보호상담원은 쉼터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모습과, 끊임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청소년 보호 및 자립에 공헌하고 있다.

 

청소년육성지도자 표창을 받은 오상근 보호상담원은 계획한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참여하고 만족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기쁜데 이렇게 표창까지 받게 되니, 앞으로도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분발해야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에게 주어진 여성가족부장관표창과 도지사표창은 시상식을 하지 않고 쉼터로 전달되었으며, 청소년육성유공자 표창은 제주시장 집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보호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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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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