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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센터, 농업기계 장기임대 지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 콩 등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파종, 이식, 수확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관기계화 농업기계 장기(5~8)임대를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4억 원을 투입해 서부지역 밭작물 주산지인 대정농협과 안덕농협 아람콩 생산단지협의회에 트랙터, 휴립복토기, 비닐피복기, 파종기, 콤바인 등 농기계 1116대를 장기임대한다.


 

일관기계화사업은 밭작물의 규모화, 집단화에 따른 공동경영체 조직에 필요한 주요 농업기계를 장기 임대해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키고 주변 농가의 농작업 대행으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임차인은 농기계 구입액의 20%인 임대료를 임대기간 동안 분할 납부하면 된다.


 

제주도는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 감소와 기계화로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 등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525일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대정농협과 고구마 일관기계화사업 농업기계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 11대를 출고하였다.

 

6월 초에는 2차로 안덕농협 아람콩 생산단지협의회에 콩 일관기계화사업 농업기계 55대를 장기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진동협 농촌지도사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고가의 농업기계를 구입하는 대신 장기 임대를 통해 경영비를 줄이면서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들의 고충이 해소되길 기대된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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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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