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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사업장 특별 점검, 서귀포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하절기 특별 점검관리를 강화하여 지역 주민이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사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

 

서귀포시는 창문을 열고 생활하는 하절기의 특성상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민원 증가가 예상되어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점검 강화는 서귀포시 관내 244개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시내권 및 주거 인접지역에 위치한 특별 관리 대상 7개소에 대해선 소음 규정 준수(주거지 기준 주간 65db), 비산 먼지 방진망 적정 설치 여부, 공사현장 경계 펜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상시 특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효율적인 점검을 위하여 녹색환경과에서는 특별점검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공사현장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며, 주말에는 녹색환경과의 비상근무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소음 및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을 상시 접수받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하였다.

 

정윤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은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터파기 작업 중 소음 발생이 특히 증가할 수 있어 굴삭기, 브레이커, 발전기, 천공기등의 장비는 오전 8 이후에 작업할 수 있도록 사업관계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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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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