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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불편 해소‘제주형 혁신사례’ 3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전국 21건의 사례중 제주형 혁신사례가 3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제주의 혁신사례는 생활쓰레기 분야 2건과 교통약자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 1건으로, 타지자체가 제주 혁신사례를 적용하겠다고 신청시 1억원까지 정부에서 지원한다.

 

먼저, 제주가 행안부에 제출한 시민만족! 행정만족!’생활쓰레기 배출처리 시스템 혁신사례는 기존 클린하우스의 쓰레기 넘침,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하고자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 주민의 올바른 분리 배출 및 편의제공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중교통 교통약자 대기 호출서비스는 장애인·임산부·노인·아동 등 교통약자가 앱을 통해 승차 신청을 하면 정류장에서 운수종사자가 승·하자를 도와주는 복지와 교통의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ICT 활용해 똑똑하게 생활쓰레기처리는 스마트 자동압축 컨테이너를 통해 가연성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하는 우수사례로 제주도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19) 행정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618일까지 선정된 사례에 대해서 혁신정책장터를 통해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사업계획서를 받아 약 50여개 자치단체에게 총 30억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국 288 자치단체 중 제주가 혁신사례로 3(21건중) 선정된 것은 도민서비스를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이들 제주형 혁신사례가 전국으로 많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한, 다른 지자체 혁신사례도 제주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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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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