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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협의체 2차회의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민관협의체 위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2차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민관협의체는 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제주권역재활병원, 제주특별자치도 간호사회, 서귀포시 의사회, 제주연구원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 등 학계, 보건의료, 돌봄지원, 정책연구 등 각 분야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상황 보고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회의 시 도출된 의견은 통합돌봄 정책 반영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조기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년간 총 426000만원을 투입하여 토탈케어서비스. 안심주거환경 개선사업, 은빛인생 맞춤형 행복설계, 안심복약 지원사업, 방문 한의진료 지원사업 등 총 32개 프로그램을 연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패는 민관협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민관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서귀포형 ᄒᆞᆫ디거념 통합돌봄 구현의 기틀을 다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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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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