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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5부제, 27일부터 해제

신용․체크카드는 6월 5일까지 온․오프신청 가능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현장 접수 시 적용됐던 5부제 신청이 27일부터 해제된다.


 

이에 따라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 접수 시나 은행 창구를 통한 현장 신청 시에도 언제든지(, 일 등 휴무일 제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선불카드로 받길 희망하는 도민들은 세대주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위임자의 서명 또는 도장이 날인된 위임장을 지참해 오는 8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려는 도민들은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방식에 상관없이 6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지난 25일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단독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도 접수 중이다.


 

찾아가는 신청을 위해 각 읍면동에서는 고령, 장애인 등 거동 불편사항을 파악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21조의 방문팀을 꾸렸다. 찾아가는 신청 방문팀이 방문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전달받고 대신 접수를 처리함으로써 긴급생활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려 노력중이다.

 

 

526일 기준 제주도의 정 긴급재난원금 신청은 292313 대상 가구 중 274503가구가 신청을 완료해 95.2%의 지급율을 보이고 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민 생계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하루라도 빨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직까지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들은 온라인과 현장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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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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