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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수국’을 테마로한 축제 취소

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지난해 시범운영 시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뤄 금년부터 정식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1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헌혈 문화 확산사업1회 안덕면 헌혈 문화 확산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안덕면에 따르면 1수눌음 헌혈 문화 확산사업행사는 면사무소 앞 ~ 안덕119센터까지 아름답게 핀 수국을 보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수국으로 충전된 사랑을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축제행사로서, 지난 1년간 수국축제구간에 대한 고사목 제거 및 보식작업 포토존 3개소 설치 형형색색 수국꽃을 만들기 위한 토양개량제 살포 등 축제를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지난주 관련 기관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부득이 하게 금번 수국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적으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안덕JC(회장 이희준)와 안덕면적십자봉사회(회장 양정희)가 주관이 되는 이웃나눔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의 협조를 받아 안덕생활체육관 주차장에서 당초 계획대로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지난해 시범운영 후 정식축제로 행정과 자생단체간 합동으로 1년간 준비한 1회 수눌음 헌혈 문화 확산사업축제가 코로19로 인해 수국과 함께하는축제행사로 개최하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내년에 더 나은 행사준비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웃나눔 헌혈행사는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만큼 많은 면민들이 헌혈행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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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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