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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 행사장 내 무연분묘 이장사업 추진

제주시에서는 매년 제주들불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행사장 내 산재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한 이장사업을 연말까지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

 

새별오름 행사장 주변에는 수많은 분묘가 산재되어 있어 원활한 축제추진을 위해 지난 20157월 유연분묘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연도별로 이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연고자가 없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무연분묘 또한 산재해 있어 미관 저해는 물론 축제인프라 조성에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에 따라 올 해 무연분묘 이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별오름 들불축제장 일대 무연분묘는 총 9기로 파악되고 있고 현재 개장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며, 앞으로 6~7월중에는 애월읍에서 1차 현장 확인을 하고 8월중 개장공고 절차를 거쳐 10월중 분묘가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를 재확인 하게 되며 최종 이상이 없는 경우 11~12월중 최종 개장허가를 받아 양지공원에서 화장을 하고 10년 동안 봉안(안치)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무연분묘 이장사업과 더불어 기존에 추진중인 유연분묘 이장사업, 기 이장묘 돌담 등 정비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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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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