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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문화도시, 웹진「제주는 섬이다」창간호 발행

제주시 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제주시의 다양한 문화예술현장 소식과 문화도시 사업의 주요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웹진제주는 섬이다창간호를 발행했다.


웹진제주는 섬이다는 제주라는 섬의 지형적 상징적 특성을 반영하여 문화예술계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삶과 이야기를 다룬다.


문화예술계,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사람>, <>, <문화도시>를 테마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조명한다.

 

창간호에는 문화도시 비전을 다룬 특집 <생각을 수눌다>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수눌음 문화의 흔적을 찾아나선다.


수눌음은 유년의 일화를 소개한 글을 통해수눌어간다와 같은 생생한 문장으로 의미를 살렸다.


오랜 세월 제주를 지탱해준 수눌음 문화가 현재의 일상에 어떻게 녹아있는지 다양한 필자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제주전통의복인 갈옷에 깃든 전통 생활방식과 제작과정도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화현장소식을 전하는 <>에서는 예술과 4.3을 심도있게 다뤘으며, 사람과 공간을 주목하는 <사람>에서는 문화도시 거점공간 수눌당(김석윤 가옥)’으로 재탄생한 제주전통한옥의 쓰임에 대해 소개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주도하여 만들어가는 제주시 문화도시 소식과 문화예술계 전반을 아우르는 소식들로 채워졌다.


웹진제주는 섬이다는 홈페이지(www.jejuisisland.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격월로 발행된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창간호 인터뷰를 통해 시민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때인 만큼 웹진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견인해내고 참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매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문화도시센터는 웹진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창구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 및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참여 및 혜택을 확대하여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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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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