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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수탁자 모집

제주시는 초등학생 맞춤형 돌봄시설인 다함께 돌봄센터수탁자를 모집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돌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시설이다.


자격기준을 갖춘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연계·제공,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식 및 간식 제공, 돌봄 상담,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서비스의 연계 등을 수행하며, 돌봄센터 이용료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이고, 모집기간은 525일부터 6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64일부터 68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사업 수탁운영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선정방법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전문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 후 결정한다.

 

모집내용 및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제주시 주민복지과 아동지원팀(064-728-2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다함께 돌봄센터는 일도1동 소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4층에 시설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인건비, 운영비 등 올해 총 사업비 9600만원을 투입하여 설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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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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