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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 재개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의 재개장을 위해 점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가 신청 대상이 되며, 재개장에 소요된 공과금·관리비,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등에 대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65일까지 2주간이다.

 

구비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통장사본(입금계좌) 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도 소상공인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향후 신청서를 심사해 결과를 신청점포에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이후 점포에서 지출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손영준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확진자 방문점포 지원사업으로 도내 100여개 업소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본다면서 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확인 절차, 구비서류 등을 최대한 간소화했으며, 지원 대상 점포에 해당 사항을 개별 안내해 원활하게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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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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