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가파도. 마라도 마을기업 키우기

2개 기업 행정안전부 심사 앞둬

가파도. 마라도의 마을 기업을 키운다.

 

서귀포시는 2020년 마을기업 육성 공모 심사에 응모한 서귀포시의 2개 기업이 제주특별자치도 심사에 모두 통과했다.


 

두 기업은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할 경우,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가파도마을 협동조합은  가파도의 청보리친환경이라는 자원을 활용하여 현재 게스트하우스, 가파도 터미널 카페, 스낵바 등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을 통하여 마을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친환경 컨셉의 무인카페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마을의 폐자원인 보릿대를 활용한 친환경 보리빨대를 개발할 계획으로, 새로운 소득원 창출이 기대된다.


 

마라도 협동조합은 톳 크로켓, 톳 장아찌 등 톳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계획 중이며, 섬 주민이 안내하는 해설프로그램(섬투어)과 함께 전기자전거 대여서비스를 운영하여 마라도의 의미를 살리고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마을기업은 마을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공동체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며 마을기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