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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교통비 지원

서귀포시에서는 2020년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교통비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질환자 및 가족들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있다.


이 사업은 도외 진료시 비행기나 배를 타야하는 제주도의 특성상 타 지역에 비해 교통비 부담이 커서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 중증질환자를 위한 사업으로서 항공료 및 선박료에 대해 1년에 최대 12회를 지원하고 있다.


원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중 산정특례등록 대상자로 희귀난치질환 및 암, 신부전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자이며, 18세미만 질환자인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1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청방법은 진료일 또는 입퇴원 날짜 기준 전후 일주일 이내의 탑승권과 진료비 영수증, 항공비 영수증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저소득층 68명에 대해 총 273회에 걸쳐 3,600만원을 지원하였고, 올해도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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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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