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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은 지난 517()에 오우제(제주시 화북동, 58) 헌혈자님이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대 예비군 시절인 913월 헌혈의 필요성을 듣고 첫 헌혈에 참여한지 29년만의 일이다.


 

오씨는 이후 기회가 될 때 마다 헌혈에 참여하였으며, 2004년 제주나눔적십자봉사회 가입하면서 헌혈이 이웃을 위한 생명나눔의 소중한 실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정기적인 생명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

 

오우제씨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고, 수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의 건강을 챙길 수 도 있는 좋은 방법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겠다.”400회 헌혈의 소회를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대학교, 고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단체헌혈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우제씨 같은 중장년층의 헌혈이 절실하다. 가까운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연중 수시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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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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