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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업용 유류보관시설 정비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관내 포구에 설치되어 노후된 어업용 유류보관시설을 순차적으로 정비중이다.


이를 위해 항·포구에 설치된 유류보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 정도가 심한 유류보관시설인 경우 우선 교체하고, 부식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경우 도색 등을 실시하는 등 어업용 유류보관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관내 해안변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업용 유류보관시설을 우선 정비하여 깨끗한 연안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작년 3(세화항, 신산항, 남원항)정비에 이어 올해는 4개소(법환항, 대포항, 신산항, 태흥2리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며 추후 정비가 필요한 어업용 유류보관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헌 농수축산경제국장은어업용 유류보관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수보강하여 어업인의 조업편의 및 항포구의 미관을 개선하고 해양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어선의 안정적인 유류공급을 위해 관내 23개 지방어항과 어촌정주어항에 219기의 어업용 유류보관탱크를 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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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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