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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국가 암검진 놓치지 말고 꼭 받으세요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하기 위하여 2020년 국가암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의 짝수년도 출생자로 폐암·간암·위암·유방암·지궁경부암·대장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

 

폐암은 만 54~74세 이하 중 1년에 30갑 이상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중 해당연도 전 2년간 문진표상 흡연력 고위험군 대상으로 2년 주기로 검진을 실시한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주민 중 해당연도 전 2년간 간암발생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검진을 받으며, 위암 및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으면 된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매년 검진이 가능하며 1차 검진으로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하고 잠혈반응 있음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내시경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 받은 경우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국가암검진을 꼭 받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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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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