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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선정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2020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매칭, 협약을 체결하였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2020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 간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정문화회관은 공개 모집을 통하여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와 매칭되어 지난 327일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국비 총 11000만원을 확보하여 우수 레퍼토리로 <베토벤선물 교향곡’>, <Joy Classic 음악교실>, 신작 초연 작품으로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2>,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유망 청소년 음악가 발굴 <Joy Chance>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19로 사태로 인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취소 및 운영중단이 이어지고 있지만 안정화 이후 공연장상주단체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운영 되면 서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김정문화회관은 지역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민들이 삶에서 누구나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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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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