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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전담 인력 확대

제주시는 22일 유럽발에 이어 27일 미국발 입국자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를 자가격리 해옴에 따라 대상자 급증으로 전담 인력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 관리에 들어갔다.


현재 시설격리자를 제외한 제주시의 자가격리자 누적수는 310명으로 이중 140명이 격리 해제되었고 확진자 1 이외의 169명은 자가격리자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169명의 자가격리자는 기존 확진자 관련 93, 유럽과 미국발 입도자 76명이 포함 되었다. 이와 같이 자가격리자가 급증하게 되자 재난부서와 13개 재난협업부서, 읍면동 공무원까지 전담 인력을 확대 지정하여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당초 자가격리자 전담인력으로 지정된 인원은 125명이었으나 자가격리 대상자의 급증과 향후 자가격리자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예비인력 135명을 추가 지정하는 등 총260명을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담인력은 자가격리자와 1:1로 배치되어 격리기간 중 필요한 생필품을 배달하고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하도록 안내하여 발열 등 의심 증상 진단과 위치 확인을 통한 생활수칙 준수 여부를 12회 모니터링 하고 있다.


한편, 41일부터는 유럽이나 미국 이외의 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어서 전담 공무원 인력 확충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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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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