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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5‧6번째 확진자, 추가 동선 無

3개월 전부터 학원 출강하지 않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5, 6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최종 확인한 결과, 새롭게 추가된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324일 오후, 스페인 체류 후 19일 입도한 A(한국 국적)와 지인 B(미국 국적)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판정이 내려졌다고 알린 바 있다.

 

제주도는 이후 동선조사를 통해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동선을 재난안전문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함께 접촉 가능성과 의심 증세가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제주도는 “26일 현재 새롭게 추가된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다만 확진자 A씨와 B씨가 도두동 해안도로를 다녀간 시간은 02시가 아닌 0220분부터 03시까지라고 정정했다.

 

아울러 외국인 강사로 알려진 B씨의 경우, 당초 밝힌 27일이 아닌 3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학원에 나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이며,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A씨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31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무르다 18일 카타르 항공편(QR858)으로 오후 6시 경 입국하였고, 제주도에는 19일 오후 입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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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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