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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성안교회 면마스크 3000매 전달

제주성안교회(위임목사 류정길)는 교인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25일부터 3일간 면마스크 3000매를 제작,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부족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성안교회 교인 150명이 면 마스크를 제작하기 위해 제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모여들었다.


면 마스크는 매일 6시간씩 하루 50여명의 교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특히, 필터교환이 가능하고 빨아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성안교회 관계자는 성도들의 자원봉사로 정성스레 만들어진 마스크 3000매는 제주시에 기부하여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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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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