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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평생학습관 수제 면마스크 기증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생활한복동아리 모다드렁(회장 강명희)은 지난 25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사랑담은 수제 면마스크(성인용) 235개를 서귀포시에 기증하였고, 아동용 면마스크 70개는 제남아동복지센터로 직접 전달하였다.


이번 수제 면마스크 제작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동아리 회원들이 317일부터 6일간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봉재실에 모여 수제 면마스크를 직접 만들었다.



모다드렁 생활한복 동아리는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생활한복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 14명으로 2013년부터 서귀포시평생학습관 동아리로 활동하면서 천연염색 원단으로 의류, 소품 등을 제작하여 기부하는 봉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도 평생교육을 통해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 하고자 서귀포시를 통해 관내 양육시설, 장애인 시설 등 소외계층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를 기증하였다고 의사를 밝혔다.

 

강명희 모다드렁 생활한복 동아리 회장은 평생교육으로 배움을 통해 얻은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움과 나눔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모다드렁 생활한복동아리가 기증한 면마스크를 장애인시설과 시설 종사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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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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