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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는 따뜻한 마음‘봄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강경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 따뜻한 공책 봄길2-25000부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에 배부하였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들여다 나를 찾는 라는 의미를 갖는 인성교육자료 봄길을 제작하여 2017년부터 학교에 배부하고 있다. 1장 자존감을 고양할 수 있는 느낌」 △2장 미래 설계를 위한 」 △3장 주위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설렘등 총 3장으로 구성하여 감성 글귀와 그림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아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자료는 개인성찰 기록활동이나 학교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등과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1주일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칭찬 도장 받기, 시를 읽는 활동을 통해 고운 우리말 익히기, 교과수업 시작 5분 전 쓰기 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 및 친구, 선생님과 소통하기, 시를 짓는 활동을 통해 언어적 감수성과 표현력 기르기 등은 대표적 우수사례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봄길2-2호는 이러한 우수활동이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새학년 초에 제작배부하고 있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나누기가 일상화되어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역점과제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항목의 하나인섬기자 행복한 교육공동체중 따뜻한 섬김문화 조성과도 맥을 이으면서 아름다운 지역사회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교육활동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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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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