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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군이 모다드렁 코로나19 잡는다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 전역에 대하여 민군 합동 특별 일제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제 방역소독에는 17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1066, 군인 25, 공무원 543명 등 총 1634여명이 참여하고 살균소독차 8대를 투입하여 약 3395여개소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살균소독차를 이용하여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인도변을 소독하고, 마을회관, 공영버스, 승차장, 주차장, 전통시장, 체육시설, 공영버스, 작은 도서관, 복지회관 등 공공시설과 다중 이용시설 등 1823개소를 방역소독 하였다.


또한, 방역소독을 희망하는 옷가게, 마트, 음식점, PC, 당구장 등 개인이 운영하는 상가 등 2112개소 에 대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펼쳤다.


특히, 금번 일제방역소독의 날에는 사람의 손과 많이 접촉하는 손잡이, 난간, 승차대 의자 등에 대하여 살균제를 살포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는 데에 중점을 두고 방역소독이 이루어 졌다.


음식점을 운영 하는 한 사업주는 코로나 19 살균제 구하기가 어려워 소주로 손잡이, 탁자 등에 뿌렸다민관군 합동 일제 방역소독으로 식당을 소독 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를 표했다.


버스를 기다리는 서귀포시민은 자원봉사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수시로 버스 정류소에 방역소독을 해주고 있다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영일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솔선수범하며 참여하여 주신 자생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행정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지만, 시민들의 개인 사업장 방역과 국민예방수칙 준수도 중요하다며 시민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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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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