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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4월 공연도 취소나 연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라 4월 예정이던 기획공연도 모두 취소하거나 하반기로 연기한다.


이에 전당은 16일에 계획했던 도립 서귀포예술단 공연의‘43 72주년 추모음악회-모차르트 레퀴은 취소를, 18일 예정이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9월로 연기를 결정하고 세부일정은 기획사와 협의 중이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연주하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바이올린 연주곡은 9월에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월과 3월에 잡혀있던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공연과서귀포시민과 함께 하는 코미디 빅콘서트공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취소하거나 연기한바 있다.

이외에도 4월중 기획공연이나 대관공연은 모두 취소하거나 연기되어 5월이 되어서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공연 유치 소식에 큰 호응을 얻었던 정경화 리사이틀 공연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면서 4월 문화가 있는 날과 5월 기획공연 등의 자세한 일정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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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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