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제주 접촉자 6일 0시 현재 178명 격리 해제

제주특별자치도는 60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43명 중 총 178(73.3%%)이 격리에서 해제된 상태라고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와의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이 지난 다음 날부터 접촉자의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있다.

 

특히, 도내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139)의 접촉자 75명은 419, 51명에 이어 60시 현재 55명이 격리해제 됨으로써 75명 모두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들은 139번 확진자가 대구에서 제주로 내려 온 218일부터 220일 양성판정을 받기 전까지 도내에서 접촉한 자들이다.

 

같은 60시 기준으로 두 번째 확진자(222)의 접촉자 68명 중 격리해제된 사람은 62명이다.

 

80시까지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총 68명 전부 격리 해제될 예정이다.

 

네 번째 확진자(5534) 접촉자 중에는 23명이 격리해제됐다.

 

제주도는 네 번째 확진자와 같은 항공기를 이용해 입도한 사람들 중 제주에 체류 중인 23명의 자가격리 해제가 오늘 이뤄졌으며, 오는 16일까지 접촉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격리해제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다른 지역의 확진자와 접촉해 제주에서 자가격리 중인 27명 중 18명에 대한 격리해제가 이뤄졌다. 오는 12일까지는 나머지 9명에 대한 격리해제도 이뤄진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확진자 4명의 상태는 양호하나 퇴원은 미정이다.

 

로나19 대응지침 제7판에 따르면, 중요 증상이 소실되고 약 복용을 하지 않은 채 연속 2일간 음성 판정을 받았을 때 해당 주치의의 판단으로 퇴원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현재 확진자들의 증상은 양호한 상태이지만, 현재 확진자 4명은 제주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