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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19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운영․평가 보고서 발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해(2019학년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운영 사업 활동 보고서와 사업 운영 사례집을 한 권으로 묶어 운영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단행본으로 발간된 학생건강증진추진단 운영 사업 활동 보고서에는 지난 1년 동안 마음건강지원사업 혼디거념팀지원사업 정서위기학생지원사업 주요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수록하였고, 사례집에는 마음건강 상담 사례 혼디거념팀 상담 사례 정서위기학생 지원 사업 후기 전문의 인터뷰 내용을 담았다.


 

주요사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참여한 교사 331명 중 308(93.04%)이 마음건강 지원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도움이 된 부분으로는 치료비 지원 115(35%), 위기 상황 발생 시 전문가 개입 102(31%), 학생의 문제 행동 이해 증진 86(26%), 교사학부모 상담 방향에 대한 자문 28(8%)로 응답하였다.

 

특히, 주요 사업에 참여했던 학부모는 그 동안 아이가 왜 짜증내고 울었는지 알게 되어 속이 후련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심리상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아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등의 긍정적으로 답변을 해주었다.

 

도교육청은 관계자는 운영평가 보고서를 도내 초고등학교 및 모든 교육기관 배포를 통해 학생건강증진추진단의 마음건강 통합지원시스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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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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