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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제주시는 건설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 376개소에 5월까지 분리배출, 적정 보관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9년 환경부 국정감사시 혼합건설폐기물 배출기준 초과 등 건설폐기물 배출자의 위반행위에 대해 제대로 지도점검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지적과 배출단계에서부터 엄격한 지도감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중점점검) 건설폐기물을 종류별로 재활용가능성, 소각가능성 또는 매립필요성 등에 따라 구분하여 배출하는 여부 (보관)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 설치 여부, 가연성과 비가연성 혼합 보관 여부, 보관기간(90) 준수 여부 등 (기타) 건설폐기물 처리용역의 적정여부, 적정 인계인수 여부, 변경신고 이행여부, 관리대장 기록 등이며,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조치명령 등 처분할 예정이다.

 

 

제주시 환경지도과장은 폐기물 분리배출 미준수는 재활용 비용 상승, 재활용품 품질 저하를 유발하여 자원순환의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함으로 배출원에서 적극적인 분리배출 실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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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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