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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서귀포 외식업소 가격인하

한국외식업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상철)에서는 최근 임원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종료 시 까지 임원 업소부터 자율 일부 음식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 관광객 감소 및 극심한 소비 위축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동참하고, 적정요금 받기 등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향후 표선상가번영회(회장 오문범)도 음식가격 자율 인하에 동참의지를 밝히며 좋은 식자재와 친절한 손님맞이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음식가격 인하업소에 대해 소형 현수막 제공 및 손 소독용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를 위해 주변 음식점 이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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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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