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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공업용‘짝퉁’마스크 판매 업자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 난달 27일 보건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 적발에 이어 또다시 공업용 짝퉁마스크를 정식허가 된 보건용 마스크로 둔갑시켜 도내 마트 등을 판매처로 이용하여 11,600개를 유통시킨 A씨를 적발하였고, 현재 제조업자 및 중간 도매자의 공모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유통업자 A씨는 공업용마스크로 생산된 제품을 보건용 마스크로 유통시키기 위하여 201912월 이미 유효기간이 경과된 보건환경연구원 발행 황사마스크 시험·검사성적서와 식약청 발행 황사마스크 품목허가서를 구매자인 ○○마트 사업자에게 핸드폰으로 찍어서 전달하였고 이를 전달받은 제주시내 3 마트에서는 공업용 마스크를 1개당 2200원씩 116002552만원 상당을 납품받아 제품과 전혀 관련이 없는 시험·성적서와 품목허가서를 판매대에 부착하여 1개당 3000원씩 판매한 혐의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불안 심리를 이용한 불법마스크를 제조·판매하거나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할 방침이라며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등 도민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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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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