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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간대 다큐멘터리,샌프란시스코영화제 최초 초청

제주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 웅덩이 : 바다의 시작>2020 샌프란시스코 국제해양영화제에 한국작품 최초로 초청받았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다큐멘터리 영화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감독 임형묵)>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ean Film Festival) 경쟁부분에 한국작품으로는 최초로 초청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프로덕션깅이와 바당에서 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영화(러닝타임 58) 제주 바닷가 조간대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배우 임채무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임형묵 감독은 멀고 깊은 바다가 아닌 우리 주변 얕은 바닷속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발견하고, 생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어 이번 작품을 기획했다.


영화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제주다양성영화 제작지원, 후반작업지원과 더불어 많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2년 간 제작되었으며, 향후 해양교육자료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해양영화제(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는 해양생물과 환경을 주제로 해양생물과 환경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7회를 맞는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제이다.


 

<조수웅덩이 : 바다의 시작>314일 오전 1030분 샌프란시스코 해안의 코엘 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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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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