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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독립운동가 3인, 대통령표창 추서

정부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제주출신 지갑생 선생, 조창권 선생, 조창국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을 각각 추서하였다.

 

 

독립운동가 지갑생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하원동 출신으로 191810월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벌금 30원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조창권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5월 제주도에서 조선독립희생회의 취지에 찬동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 집행유예 26월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조창국 선생은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하모리 출신으로 19195월 제주도에서 조선독립희생회의 취지에 찬동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6, 집행유예 26월을 받았다.

 

독립운동가 조창권 선생의 친 동생이다.

 

 

독립운동가 3인에 대한 포상은 오는 31일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전수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장(강만희)이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최대한의 예의를 갖춰 정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로써 제주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6)을 비롯해 196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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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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