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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변공연장 무대기계 설비 등 노후시설 정비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해변공연장은 아름다운 제주 해변 풍광과 함께 시원한 바다 내음을 음미하며 다양하고 격조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이라 할 수 있다.


19953월에 개관이래 25년간 주요 공연으로는 KBS 열린음악회 100회 특집공연, KBS 전국노래자랑, MBC 토요일은 즐거워, 아태영화제 전야제 등 대형 공연들을 완벽하게 개최하여 명실공히 제주 문화예술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한여름밤의 예술축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총 51회 공연을 개최하여 약 47000명의 관람실적을 올려 관광객들에게 제주해변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제주시는 3월말까지 해변공연장 무대기계 보수 및 공연장 주변 정비 등 노후 시설물을 정비보수하고 무대시설 및 전기소방시설은 자체 수시점검과 전문기관의 정기검사를 통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장으로 찾아뵐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상의 공연 환경을 조성하여 완벽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제주해변에 깃든 추억과 낭만의 문화 향수 터전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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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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