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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 소각처리시설 사용연장키로

제주시 지역에 민원 사업 지원

20203월부터 3년간 봉개동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처리시설 연장 사용을 위해 제주시와 제주도 산북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간의 수차례 협의 끝에 225일 협약 체결이 이루어졌다.


제주시는 환경시설관리소 내 야적되어 있는 압축쓰레기·폐목재의 처리 및 환경시설관리소에서 매일 발생하는 재활용 선별 잔재물, 음식물 협잡물의 소각 처리를 위하여 3년간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처리시설 사용 연장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와 제주도 산북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는 20199월부터 수차례 협상과정을 통해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처리시설 연장에 대한 불가피한 상황 등을 설명하고 서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시설관리소 내 야적 폐기물의 완전한 처리로 봉개매립장의 최종 복토가 원활히 추진되고, 재활용선별시설에서 발생하는 잔재물,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협잡물을 적기에 소각 처리 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내용으로는 주민 숙원사업으로 봉개 사우나의 대보수공사와 주차장 조성공사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이 보다 쾌적한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지역주민간의 양보와 타협으로 원활한 생활 폐기물 처리를 도모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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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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