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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1118호선(남조로) 도로구조개선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도 1118호선 남조로 구간 중 현재 편도 2차로에서 1차로로 줄어 드는 병목현상 발생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는 사려니숲길 입구 남측에서 더클래식 골프장 구간 3km 구간에 대하여 2021년까지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편도 1차로를 2차로로 확장하여 도로구조를 개선한다.

 

 

남조로 사업구간 개선을 위해 201910월 도로·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금년 5월 중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다.


 

우선, 금년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비 및 토지보상을 하고, 이와 병행하여 소규모 재해·환경성 검토, 교통안전진단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추진은 2021년부터 시행한다.

 

남조로(수망리-교래리) 구간은 2018년 교통량 조사결과 19344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제주 동부권 남북을 잇는 주요 지방도 구간이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 제공으로 도민 및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편리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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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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