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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 및 활동 전개

제주시는 숙박업, 목욕업, 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및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기간(2) 만료됨에 따라 8명을 신규 및 재위촉 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소비자단체, 공중위생 관련단체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 내용은 공중위생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업종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등으로 올해에는 공중위생업소 이용시 불법 촬영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입(3)하여 래카메라설치 여부도 함께 점검 할 예정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1회 공중위생명예감시원 활동요령에 대한 실무 교육을 받고,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매 활동시마다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공중위생업소 1094개 업소에 대한 지도,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영업신고증 및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은 64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 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한 민간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시민 및 관광객이 공중위생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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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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