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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대학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

제주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대학교 신입생 자녀를 대상으로 3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입학지원금을 신청 받는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의 대학 입학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한부모가족 자녀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으로 보장을 받고 있는 가구의 대학교 신입생 자녀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대상자가 316일까지 재학증명서나 대학 등록금 납입영수증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증빙서류를 확인하여 325일 대상자의 계좌로 입학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 등록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제외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1월말 현재 590가구·2074명이며, 지난해에는 대학 신입생 자녀 123명에게 12300만원의 입학지원금을 지원하였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자녀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진학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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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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