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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어린이집 휴원명령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378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24일 전면 휴원명령을 내렸다.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제주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25()부터 31()까지 6일간 휴원조치 했다.


어린이집 휴원시 맞벌이 부부 등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경우는 해당 어린이집에 당번교사를 배치하여 긴급보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휴원명령 기간에는 출석인정 특례가 적용되어 보육료가 전면 지원된다.

 

휴원기간 동안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돌봄현황 및 아동상황 등을 모니터링 하여 보육공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내에는 어린이집 378개소, 재원아동 18894, 보육교직원 4558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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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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