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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벡 등 폐농자재 광역 소각장으로 반입 처리

서귀포시는 타이벡 등 폐농자재에 대하여 다음달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에서 처리된다고 밝혔다.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되는 토양피복재(타이벡)는 그동안 서귀포시 지역 매립장에서 매립 처리되었으나, 매립시설 만적 도래 및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 운영에 따라 올해부터 소각처리로 변경되었다.


이에 서귀포시는 이달말까지 재활용 불가 폐농자재(타이벡, 보온커튼, 부직포 등) 처리방법 변경 사항에 대하여, 관내 매립장 및 읍면동 현수막 게시, 농협감협 및 관계 기관 소식지 등에 게재하는 등 농가 대상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31부터 농가에서는 타이벡 등 소각 가능한 폐농자재에 대하여 종류별로 일정 크기로 묶거나, 마대에 담거나, 말아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산 56-34/710-6052~5)로 직접 반입하면 된다

 

아울러 재활용 가능 폐농자재(모종판, 호스, PP, 하우스클립, 한라봉끈 등)는 농가에서 종류별로 분리하여 색달매립장(서부지역) 또는 남원매립장(동부지역)으로 직접 반입(무상)하면 재활용 처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다량 발생하는 폐타이벡의 재활용 및 효율적 처리 관리를 위하여, 영농폐기물로 지정 및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EPR) 품목 추가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따른 관계 기관(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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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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