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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2월말 첫 삽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2월말, 예술의전당 부지 내에 음악창작소 건축 착공에 들어간다.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은 제주예술인 및 시민들에게 창작 문화 활동 공간과 서귀포예술단의 연습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사다.


문화체육관광2019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국비 10억원, 지방비 29억원, 39억원을 투자해 9말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음악창작소 건물은 연면적 998.95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부분에 지하 1, 지상 2층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제주에서 거주하는 음악인 또는 음악 창작을 희망하는 도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음반(음원) 제작 과정에 필요한 고품질의 녹음 스튜디오 시설도 이용자에게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 1층도 음악 강의실·연습실·다목적실로 구분 설치하여 예술인을 위한 연습 및 창작 활동의 장소로 개방할 것이며, 지상 2층은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의 전용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음악창작소 설치 공사가 완성되면 제주 거주 음악인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창작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이며 나아가 음악예술 활동이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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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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