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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1청사 출입구, 코로나19로 당분간 일원화

서귀포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게 됨에 따라 청사 내 바이러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당분간 1청사 출입구를 일원화 한다.


이번 조치로 앞으로 서귀포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은 본관 정문 및 후문, 별관 정문을 통해서만 청사 내로 출입이 가능하며, 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은 전면 통제된다.


또한, 각 입구에서는 직원이 상주하여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하게 됨은 물론, 시청 방문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상황에 대비하여 민원인 동의하에 방문부서와 연락처 등을 방문기록부에 기재하게 된다.

 

김희찬 귀포시 총무과장은이번 결정은 최근 대구를 방문하고 돌아온 서귀포시 소재 모호텔에 근무 하는 여성이 지22일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명됨에 따라 시청사가 바이러스로 감염되어 행정이 마비되는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히면서,“이번 조치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칠 것이 예상되지만, 예방만이 이번 사태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고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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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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