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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도시활력 증진사업은 지자체의 자생적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도시활력 증진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시에서는 2016년 신규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호동과 봉개동 2지구의 도시활력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호동 도시활력증진사업은 2020년까지 총 78억원(국비50%, 지방비50%)를 투입하여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도시계획도로 확충 2개노선(L=487m, B=8~10m), 중심가로 경관정비를 비롯한 H/W사업과 함께 주민교육, 컨설팅 등 S/W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완공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이호동 도시활력 증진사업 세부사업 중 하나로서, 각각 이호오도마을과 오광로와 일주서로를 연결하는 사업(L=487m, B=8~10m)으로 총 사업비 1,791백만원을 투입하였으며, 20185월 착공하여 현재 가로등 시설단계로서 20203월 준공 예정되어 있다.


 

 

공사를 통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불편함을 호소했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도로이용에 편의를 제공함으로서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도시활력 지역의 발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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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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