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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작지 해안도로 복구 추진

제주시에서는 내도동 알작지 일원의 서부해안도로 인도부 지반 침하가 발생한 구간에 대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복구할 계획이다.

 

사업은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자하여 현사마을 원장교~외도교간(내도동 알작지 일원) 연장1.15km(15m) 구간을 도로 개설한 사업으로써 201210월 착공하여 20188 준공하였다.


 

이번 침하 발생 구간은 강풍과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구간으로 해안변 파력에 의해 전석쌓기 뒷채움재 유실로 인한 인도부 지반 침하(연장50m, 2m)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는 침하구간을 확인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도로안전시설물(SAFE LINE, 출입금지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출입 통제를 하였으며, 시공사로 하여금 하자복구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였다.

 

제주시에서는 해당구간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에 시설물의 안정성 검토 및 복구방법 등을 제시하여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따른 합동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결과에 따라 2차 피해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신속히 복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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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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