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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경영기획본부장에 강승수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17일자로 상임이사인 경영기획본부장에 강승수(康承壽, 1957년생)씨를 임명했다.

 

신임 강승수 경영기획본부장은 탐라대 지방자치학 석사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장,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산업국장,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농축산식품국장 등을 역임했다.


 

JDC 관계자는 강승수 본부장 임명에 대해 오랫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다양한 분야의 공직 경력을 쌓아오면서 지역과 폭넓은 유대관계를 형성고 높은 식견과 합리적인 업무처리 방식으로 제주지역 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온 점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강승수 JDC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은 제주의 가치를 증진하고 성장과 공존이 조화를 이루는 국제자유도시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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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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