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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행복나눔 쉼터’확대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활성화를 위하여 행복나눔 쉼터를 주3일에서 주5일 확대운영 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및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대기자 ·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 장기요양서비스 인지지원등급자로,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복나눔 쉼터는 치매증상 악화 방지 및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각 3시간 동안 공음악미술운동원예회상요법과 comcog를 통한 전산화 인지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낮 동안 치매 안심센터에서 환자 보호의 역할도 할 수 있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등 고위험군 대상 뇌똑똑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도 운영 할 계획이다.

 

고인숙 서귀포보건소장은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의 효율적 운영으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 치매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760-655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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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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