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다양하고 조화로운 학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더불어 성장하는 학생, 양하고 조화로운 학교라는 비전과 함께 2020년 다문화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하였다.

 

도내 유고 전체 다문화학생은 2079(2019.4.1.통계기준)으로, 20181760명 대비 319(18%)이 증가하는 등 다문화가정의 자녀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교육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다문화 교육지원 내실화 모든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교육 참여 활성화 효율적인 다문화교육 지원을 위한 지역 내 연계 강화 라는 추진목표 아래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교육수요에 요구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의사소통 향상 도모를 위하여 <노둣돌 한국어 학교> 예산을 대폭 늘려,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을 학교 현장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 <학습지원 멘토링 및 학력지원 학습코칭단>, <학력지원 방학집중 프로그램> 등을 확대 강화하고,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과 컨설팅>을 통하여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홍보하여 다문화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을 위한 따뜻하고 세심한 지원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학생의 개성이 존중되는 다양하고 조화로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