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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중간보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추진단장 고광희)은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추진단과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귀포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어메니티 강석보 대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 및 시행계획 용역의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루어 졌으며, 참석자들은 타당성과 현실성 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9년 서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2년 까지 4개년간 72(국비 49, 지방비 23)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유기농 감귤 육성을 통한 고품질의 진피(한약재) 생산판매를 비롯하여 감귤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사업 육성을 통한 서귀포시 감귤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작년 10월 본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계획 용역을 착수한 상태이며, 용역결과에 따른 기본계획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감귤산업과 지역경제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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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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