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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혁신 ‘공공혁신 아카데미’운영

제주시에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난제의 시대에 행정 변화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사회혁신을 이룰 때 가장 중요한 실행 주체는 행정임을 인식하여 공무원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혁신인재 발굴양성을 위한 공공혁신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다.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복잡한 지역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민,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의 역량강화를 통한 혁신인재 발굴양성과정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변화관리자 양성과정으로 기획하고 있다.


변화관리자 양성과정2019년부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해 왔던 프로그램으로서 제주시에서는 소통협력센터와 함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혁신 아카데미이후에는 지속적인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무원 스스로 실천하는 학습공동체(CoP_Community of Practice) 발굴하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오는 218() 소통협력공간에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와 함께 공공혁신 아카데미 기획 워크숍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공공혁신 아카데미는 지역사회혁신을 위해서 공공이 먼저 나선다는 점과 소통협력공간에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간의 첫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일하는 공무원에서 지역과 조직에 영향을 끼치는 변화관리자로서의 인재(혁신공무원)를 양성함으로써 공공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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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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