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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노면청소차 환경개선 효과

성산읍(읍장 강승오) 201911월부터 현재까지 3개월간 도로청소차량을 도입하여 운행한 결과 성산읍 관내 가로변 청소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노면청소차량은 진공 흡입장치와 회전브러시 등 다양한 장비가 장착되어 습식 필터를 통해 노면에 쌓여 있는 먼지와 쓰레기는 물론 낙엽 등 각종 오물들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노면청소차와 같이 운영하고 있는 살수청소차량은 특히 폭염 특보 기간 중 뜨겁게 달구어진 도로에 살수 작업을 실사하여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더불어 도로의 미세먼지 비산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향후 여름철 노면관리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산읍에서는 효율적인 차량운행을 위해 일주도로와 주요 관광도로를 중심으로 주요 시가지 도시 계획도로 및 해안도로 등 노선별 운행주기를 설정하여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하절기에도 살수차 운행을 통해 비산먼지 저감 등 가로환경 조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성산읍 관계자앞으로도 제주관광의 일번지로서 도로청소차량을 이용하여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가로환경 제공을 통해 청정제주를 알리고 보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읍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운전을 걸쳐 관내 도로현황과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성산읍 맞춤형 도로청소차량 관리 및 운행계획을 수립하여 운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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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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