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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 문화누리카드. 표선면 오영혜

<행복이 가득한 문화누리카드>

 

                                                                            표선면 오영혜

 


복권기금은 복권의 판매액에서 당첨금과 운영비를 제한 수익금, 복권기금의 운용으로 생기는 수익금, 소멸시효가 완성된 당첨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복권기금문화나눔사업은 공익사업으로써 복권기금의 일부를 지원받아 소외지역, 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복권기금이 바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재원중 하나이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이란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등을 지원하여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사업예산은 작년보다 약 169억원이 늘어난 1468억원으로 배정됐다. 지원금액 또한 1인당 8만원에서 9만원으로 늘어났다.

 

발급 대상은 20141231일 이전 출생자 즉 만 6세부터 개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을 모두 사용했다면 본인 충전 기능을 활용해 계속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사용 금액은 다음연도에 이월이 불가하며 국고나 지방비로 귀속된다. 그러니 당해연도에 지원금액을 전부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 발급이나 재충전 신청일은 202023일부터 1130일 까지이다. 대상인들은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정해진 날짜에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카드발급일부터 20201231일 까지이다.

 

미술관·박물관·공연장, 생활체육센터·수영장 등 여러 문화체육시설도 즐길 수 있으니 행정시에서 여러 사용처들을 홍보하여 영화나 도서말고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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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맨들쿠다!”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은 지난 4월 26일 제주경찰청 은광홀에서 2024년 제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2007년 전국 최초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4월 27일을 “아동학대 추방의 날”로 선포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도지사 격려사(복지가족 강인철 국장 대독)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김광수 교육감,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 제주경찰청 곽병우 차장이 아동학대 대응 일선에 있는 기관들을 격려하고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 및 신고의무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아동학대 추방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광역새싹지킴이병원 강현식 위원장)과 함께 ‘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의 저서이자 육아 인플루언서 ㈜그로잉망 이다랑 대표의 부모교육 특강으로 현장에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한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이 곳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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