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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장애인동계체전, 제주선수단 구슬땀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동계체전은 작년과 동일하게 선수부, 동호인부를 포함한 총 7개의 종목이 개최되며,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 종목이 개최된다.

 

제주선수단은 작년 2개 종목 참가(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하여 17개 시·도 중 14위를 하였지만, 이번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종목이 추가되어 총 3개 종목(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참가하여 작년보다 좋은 성적이 될 것 이라 예상 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바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는 작년 크로스컨트리스키 3km Classic에서 값진 금메달을 선사한 원유민 선수다.

 

원선수는 현 크로스컨트리스키 국가대표 선수이자, 이번 대회를 위해 고된 훈련을 비롯한 만반의 준비를 한 상태이며, 경기력 역시 충분히 기대 해 볼 수 있는 선수이다.

 

또한 휠체어컬링 종목에서 작년에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 하였지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이 향상되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박종성 총감독)는 이번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위해 구슬땀 흘린 선수들에게 노력의 성과를 반드시 이루고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모든 경기에 최선과 좋은 성적을 거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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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5월 3일(금) 09시 2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남서방 약 122㎞ 해상에서 중국 자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 조업일지를 작성하여야 하고, 조업일지 기재내용 수정 시에는 수정한 날짜를 기재하고 서명(날인)을 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25호)이 나포한 중국 자망 어선은 조업일지 수정 절차를 총 7회 누락한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부실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제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23.11월)를 통해 2024년부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대상 AIS 설치・작동 의무화가 5월부터 정식 실시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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